[ 가성비 좋은 육즙 팡팡! 고깃집, 고기하다 ] 통창이 있어 환기가 잘되고 깔끔하다. 요즘 스타일 인테리어로 꾸며놔서그런지 손님으로 젊은층들이 많이 보인다. 회기는 유독 가성비 좋은 고깃집이 많은데, 이곳도 다른곳과 견주어도 손색없을정도로 괜찮다. 밑반찬은 기본으로 나오고, 더 먹고싶으면 셀프바를 이용해서 먹으면된다. 대부분 반찬은 다 괜찮고, 김치가 엄-청 시다. 완전 신김치 그자체! • 삼겹살 목살 반 (600g) 26000원 ‘고!기! 먹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정도로 육즙이 팡!하고 터진다. 삼겹살이 목살보다 지방이 더 많아서 부드럽다. 목살은 두껍지만 육즙이 터져나와 좋았다. 소금보다 액젓에 찍어먹으면 더 풍미가 살아난다. 앗그리고 직원이 구워주진 않는다! • 된장찌개 4천원 + 밥 1천원 계란볶음밥을 시켜먹으려다가, 옆테이블꺼 보고 급하게 메뉴수정ㅋ_ㅋ 라면은 재료소진으로 안된다해서 된장찌개로 주문했다. 된장찌개는 좀 달짝지근하다. 된장인지 무가 단것같다. 그래도 얼-큰해서 먹으니, 기름진 고기가 쑤욱 내려가는 것 같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가격대비 맛도 있고 배도 불러서 맛있다로!

고기하다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4길 6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