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카페. 3층 테라스까지 있어서 날씨 좋아지면 빛을 발휘할듯하다. 소파자리는 넓고 층마다 창문도 커서 개방감있다. 화장실이 1층 벽장 뒤에 숨어져있는데 깔끔해서 좋다. • 블루베리 요거트 브리오슈 롤 5800원 저녁에 갔더니 디저트가 거의 품절이었다. 빵 자체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빵같았는데, 위에 뿌려진 블루베리잼과 요거트가 투머치였다. 블루베리의 새콤함과 요거트의 새콤함이 더해져 너무 시고 달았다. 내 입맛엔 안맞았음. 인터넷리뷰를 찾아보니 다른 디저트들은 맛있어보이는것도 많드라. • 자몽허니블랙티 5300원 스벅 자몽허니블랙티가 생각나는 맛. 블랙티를 우려 자몽청을 섞은 것 같다. 리유저블컵을 쓴다는게 특징. 아쉬운점은 뜨거운 걸 시키면 손잡이 부분도 같이 뜨거워진다. • 레몬히비스커스티 5300원 히비스커스티를 우려 레몬청을 섞은 것 같다. 음료는 둘다 청이 섞여있다보니 달달했다. 음료는 그냥저냥인듯. 넓직한 소파가 있어서 편하게 창문바라보는 데이트하기도 괜찮고 분위기가 힙하고 넓직넓직해서 단체로 가기도 괜찮은듯. 재방문은 글쎄-
그리네
서울 광진구 동일로22길 117-7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