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를 처음 먹어봤는데, 신세계였다! 먼저 양꼬치를 잘 굽기위해서 자동으로 돌아가는 기계가 짱 신기했다. 누가 발명한건지 아주 똑똑해! 먹는데 안타는지 안봐도 돼서 편했다. 무한리필 1인 14900원 양고기냄새가 날까봐 걱정했는데 거리낌없이 잘 먹고왔다. 여기서는 양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다. 처음이라 어떤 부위를 먹는지 구별하기가 힘들엇지만, 대충 사진이랑 비교해보고 막판에는 특정부위만 리필해서 먹었다. 역시 고기는 진리. 칭따오랑도 잘 어울렸다! 큰 목소리러 얘기해야 할 정도로 북적북적거리는 분위기다. 아쉬운점은 2층에 앉았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직원 부르기가 힘들었다.
미친 양꼬치
서울 광진구 동일로22길 94 2,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