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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들어가자마자 많은 종류의 빵들이 날 반겨준다. 다 고르고 싶지만, 내마음을 진정시키고 2개만 골라 바구니에 담았다. 2층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커피와 함께 빵을 담아준다. • 아메리카노 5500원 / 헤이즐넛라떼 7000원 아메리카노는 탄맛이 강하고 쓰다. 빵아니었음 힘들게 마셨을 것 같다. 헤이즐넛라떼는 달달-커피우유를 마시는 느낌이었다. •몽블랑 5천원 페스추리 식빵에 설탕을 묻힌 느낌이다. 츄러스가 연상되는 겉바속촉 빵! 예상했던 그 맛이다. •하프 크림 크로와상 7천원 (말차에스프레소/바닐라커스타드) 직원분께 빵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리니 크로와상을 추천해주셨다. 역시 직원이 추천해준 빵을 먹어야해! 크림도 만족스러웠다. 바닐라커스타드 크림은 크림치즈+달달한 커스타드 크림이 섞였고 말차는 진하고 씁쓸했다. 색도 조화롭게 예뻤지만 맛도 잘 어울렸다:)

블랑제 메종 북악

서울 성북구 성북로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