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마시고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 보고 들어간곳이에요. 출입구는 건물을 바라보고 섰을때 오른쪽외관에 계단이 있어요- 요기로 올라가면 됩니다. 테라스에 앉고싶었는데 두명이서 4인석은 못 앉는다고 해서 안쪽에 앉았어요. 테라스에 앉으면 석촌호수가 보이는지는 모르겠네요ㅠㅁㅠ 그래도 안에 앉으니깐 에어컨 바람이 빵빵해서 좋았어요. •치즈나쵸 9000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 나쵸를 먹었습니다. 담백한 나쵸가 아니라 기름을 먹고 있는 튀겨진 나쵸였어요. 그래도 치즈소스랑 칠리소스가 잘어울렸고 맥주 안주로 좋았습니다. 살짝 아쉬운점은 양이 더 많았음 좋겠어요! •샘플러 (한스필스너/바이젠/다크에일/페일에일) 10000원 같이 간 동생이 무슨 맥주를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해서 주문했어요. 저도 오랜만에 다양한 맥주를 비교하면서 맛봤네요. 전 페일에일이 잘 맞았어요-! 같이 간 동생은 다크에일이 더 잘맞는다고해서 사이좋게 나눠먹었습니다. 샘플러로 먹고 취향에 맞는 맥주 한잔 더 시켜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크래프트 한스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9길 5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