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날엔 삼계탕이쥬, 구의역 근처 일품대가삼계탕 ] 오늘은 중복이쥬-이번에 초복은 못챙겼지만, 중복은 챙겼습니다:) 들어갔더니 만석이라 5분정도 대기를 했어요. 음식이 빨리 나오고 사람들도 얼른 밥만 먹고 가는 분위기라 대기시간이 짧은듯해요. 기다리면서 미리 주문을 받으셔서 들어가자마자 메뉴도 금방 나왔습니다. •삼계탕 15000원 크 걸-쭉한 삼계탕 국물이에요. 오동통한 닭한마리 안에 찹쌀까지 두둑히 들어가있어요. 저는 좀 짜게 먹는편이라 소금이랑 후추를 팍팍 넣었는데, 국물에 조미료를 넣는것보다 따로 소금을 살짝살짝 찍어먹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같이 나온 조그만한 인삼주 한병이 삼계탕과도 찰떡궁합으로 잘 어울리고 정말 좋았어요. 몸안 열도 팍팍 내주었습니다. 이번에 삼계탕과 인삼주로 따뜻한 기운을 몸안으로 불어넣었네요. 기력 충전 만땅했습니다! 이번 여름은 무더위 끄떡없드아!
일품대가삼계탕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58 영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