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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니면서 자주 본 다운타우너 버거, 드디어 가봤따. 주말 5시쯤에 갔더니 웨이팅 없이 입장-!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나눠준다. 이 번호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직원이 보고 서빙해주는 시스템, 편리했다. 아쉬운 점은 내가 안내 받은 2인석 자리는 테이블 간격이 너무 가까워서, 옆에서 얘기하는게 다 들릴 정도였다. 합석한 줄 알았다 TaT •아보카도버거 10,800원 비주얼 보고 시킨 버거-! 아보카도가 들어가서 버거의 식감이 엄청 부드러워졌다. 패티도 육즙이 팡팡 터졌고 치즈 풍미가 살아있었다. 번 자체가 달달했다. 금방 다 먹어버려서 아쉬울따름. •크리스피치킨버거 11,300원 같이 간 일행이 주문한 메뉴다. 나도 한입 먹어봤는데, 간장치킨에 매콤함이 살짝 곁들여진 느낌이다. 맘스터치싸이버거의 간장치킨 버전 같다고 했다. •오리지널프라이즈 4,800원 감자튀김이 통통해서 좋았다. 후추랑 소금이 팍팍 뿌려져있었다. 고구마 맛도 살짝 났는데 달달해서 그런 것 같다. +버거가 세워져있어서 사진 찍기 좋다. 둘이서 버거2+감튀1+음료1 이렇게 시켜도 충분하다!

다운타우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3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