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대형카페예요. 1-3층까지 통으로 카페고, 1층은 베이커리+홀/ 2,3층은 좌석으로 이루어져있어요. 바다가 잘 보이는 창가쪽과 가까울수록 인기가 많기 때문에, 드시고 가실거면 미리 자리를 잡아두고 주문하시는게 좋아요:) •딸기생크림크로와상 7,500원 딸기 1.5개가 들어가 있는 생크림크로와상이예요. 가격은 사악하지만 비주얼적으로 너무 예뻐서 안고를 수가 없었어요. 근데 비주얼에 비해 맛은 좀 아쉬웠습니다. 생각보다 딸기가 달지않고 생크림도 시중에 파는 느끼한 생크림이었어요. 크로와상 빵자체는 버터 풍미도 느껴지고 괜찮은 편입니다.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합니다. •커피번 5,000원 겉바속촉이예요. 겉이 커피향도 느껴지고 바삭해서 식감이 좋았어요. 속은 촉촉한데, 밀가루맛이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아인슈페너 6,000원 아인슈페너 크림을 그냥 생크림트로 올려서 나와서 당황했어요. 제 추천으로 같이 간 친구가 주뭄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없어서 미안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시럽이 들어가서 달달했어요. •아메리카노 5,500원 : 무난무난 먹을만했습니다. 개인전 커피 대상 받았다고 해변가 플랜카드가 걸려있길래 들어갔는데, 커피나 베이커리 모두 그저그랬어요. 가격에 비해 맛은 너무 신경 안쓴 느낌입니다. 그래도 바다뷰가 잘 보인다는 메리트는 이길 수 없어요. 한번 오고 다신 안갈 것 같은 관광지 느낌. 아참! 화장실도 넓은 자리에 비해 화장실은 2층에 2칸씩만 있어서 비좁아요ㅠㅁㅠ
346 커피스토리
강원 강릉시 창해로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