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더링을 통해 방문한 디토 서초점- 디토 갈때는 서초역에서 내려서 바로 가는 버스타고 갔구요. 집갈때는 서초역까지 걸어갔는데, 걸어갈만하더라구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분위기가 좋았어요:) 1. 단호박스프 : 식전빵과 함께 위를 따뜻하게 보호해주고 입맛을 돋궈준 일등공신! 단호박의 달콤함과 생크림의 부드러움이 제 마음을 녹였습니다. 맨처음부터 너무 맛있어서 기대가 되게끔 만들어줬어요. 2.관자샐러드 : 관자와 함께 와사비가 들어갔는지 와사비의 톡쏘는 맛과 유자향이 은은하게 난 샐러드였어요. 3.우니파스타 : 우니는 그자체로만 먹어봤지 으깬 우니 소스는 처음 먹어봤어요! 우니와 파스타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졌고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신선했어요. 깔끔하게 먹기 좋은 양이었습니다. 4.한우채끝스테이크 : 고기는 언제나 옳다. 부드러운 식감의 스테이크였어요. 굽기도 적당해서 육즙도 머금고 있었구요. 홀그레인머스타드와 감자크림소스(?) 모두 스테이크와 잘 어울렸어요. 1인1스테이크라 좋았습니다 후후:) 5. 티라미슈 :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으리. 살짝 마른감이 있었지만, 티라미슈 자체는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티라미슈 덕분에 행복한 식사로 마무리했습니다.

디토

서울 서초구 명달로 94 삼성출판사 사옥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