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쌀국수 먹고싶을때마다 미분당에서 자주 먹는데요. 언제나 변함없는맛+처음 먹는 사람들도 누구든 호불호없이 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무인기로 선수납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얘기할때도 작은 목소리로 말해야하는 조용한 분위기라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곳이예요. 사람들 바글바글 거리는곳에있다가 이렇게 조용한곳에서 클래식들으면서 점심먹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혼밥하기도 좋아요! •양지쌀국수 11,000원 담백한 고기와 국물이 일품인 쌀국수입니다. 차돌박이와 양지 모두 같은 육수를 쓰는데 신기하게도 우러나면서 맛이 달라져요. 국물이 어쩜 이렇게 깔끔하고 맛있는지- 선반 위에 올려진 매콤/핫/해선장소스와 함께 먹으면 또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숙주를 육수에 푹 담궈서 아삭아삭함이 조금 덜해지면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면 양이 많아서 다 먹으면 엄청 배불러요! 무조건 재방문 예정O
미분당
서울 광진구 군자로3길 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