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돌아다니다가 테라스 자리가 하나 있길래 들어갔어요. 화장실 갔다가 봤는데 안쪽에 더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공간이 있더라구요. 마당도 아기자기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7,500원 (바닐라/초코) 나뚜루보다 더 비싼 아이스크림. 진짜 관광지라고 돈을 두배나 비싸게 받네요. 비싸길래 양이 더 많은 줄 알았는데 이건 아니었습니다. 팥빙수는 2-30분 걸린다해서 어쩔 수 없이 주문했는데 좀 그렇네요.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바닐라맛인지 우유맛은 치즈맛도 나니 신선했고 초코보다 더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 5,000원 무난무난했습니다. 커피 맛이 뛰어난 편은 아니어서 안쪽에 더 저렴한 커피가 많아요! 테라스에서 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위치가 좋아서 인기많은 곳 같아요. + 전주한옥마을 언제 이렇게 상업적인 공간으로 바뀐건가요ㅠㅁㅠ 갔다온지 오래되긴 했었는데, 최근에 가니깐 한옥은 찾기 힘들고 상가들만 주루륵- 전주경기전만 볼 재미가 있었네요. 경기전 추천이요!

달이야기

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0 다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