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방문한 찌마기에요. 항상 갈때마다 웨이팅 있는데 예약이 안돼서 너무 아쉬워요ㅠ_ㅠ 그래도 순서가 되면 전화가 와서 카페 가있어도 괜찮아요. 전 비 오는 날 방문했더니 3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 조개찜 모둠 (중) 65,000원 +칼국수 추가 2,500원*2인분 : 여자 네명이 가서 중자 주문했더니 깔끔하게 배불렀어요. 중자는 3인이라고 써있는데도 조개 양이 엄청 많았어요. 솔직히 완전 배부르다!는 아니지만 조개로 배부르기가 쉽지 않으니깐 딱 깔끔하게 만족했습니다. 중자는 소자보다 확실히 채소보다 조개양이 많네요. 조개도 싱싱하고 국물도 시원칼칼하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조개를 한꺼번에 까서 키조개에 한꺼번에 올려놓은다음 쏙쏙 먹으면 재밌고 알차게 먹을 수 있어요. (삼계탕 먹을때 뼈 다 발라먹는 느낌으로ㅎ_ㅎ) 칼국수는 먹을때마다 너무 짠 것 같아요. 다 먹어서 바닥이 보일때쯤 먹은 국물은 바닷물을 먹는 느낌. 칼국수 시키면 육수가 있어도 꼭 육수 추가 주문하세요. 다음에는 꼭 해장라면으로 먹을거에요!(결심) 무더위라고 서비스로 토마토 설탕절임까지 주시는 센스. 직원분들이 모두 다 친절하고 서비스가 너무 좋아요! :-)
찌마기
서울 광진구 구의로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