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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크롱
추천해요
3년

망고 싫어하는 사람도 고망고 먹으면 망고 좋아하게 됨! 앉을자리가 있지만 앉아서 먹긴 비좁고 테이크아웃전문점같다. 잠깐 음료 기다리면서 앉아서 기다리기 적당한 테이블들. 1리터 망고 비주얼부터 장난아니다. 냉동망고가 통째로 잘라져있어서 씹는맛도 있다. 위에 망고아이스크림 또한 맛있다. 하지만 생크림이 상큼한 망고의 맛을 죽인다. 너무 달아져서 아쉬움. 그리고 양이 너무 많다. 식사대신 먹는거라면 괜찮지만 너무 양이 많아서 좀 버거웠다. 2명이서 이걸 먹어도 될정도로, 두고두고 먹어도 될정도로 많다. 1리터 망고를 먹고 든 생각은 여기 들어가있는 메뉴들을 각각 따로 사먹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개인적으로 여기 베스트메뉴는 식후땡망고다!☆ 가격도 1000원이어서 부담없고 달콤상콤한 망고 그자체가 들어가있다. 말그대로 식후에 먹으면 진짜 깔끔하게 맛있고 부담없는 맛이다. 컵홀더도 망고포장지로 푹신푹신 너무 귀여움. 건대갈때마다 꼭 먹는 고망고, 담에 또 갈거다!

고 망고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0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