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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1년

깔끔한 맛에 큼직한 재료를 아낌없이 쓴 연어 후토마끼. 석박지는 없지만 단 맛보다는 참기름과 고춧가루 맛이 중심인 오징어 무침과 함께 먹는 충무김밥. 둘 다 보기보다 양이 많아 가격도 비싸다고 여겨지지 않는다. 이 가격에 이 양과 맛이 유지되면 동네에서 사랑받을만한 가게일 듯하다. 가까이 살면 종종 찾아갈 것 같다. 다만, 방문하는 대신 (멀리서) 어플로 배달해 먹는 입장에선 가격 책정상 불편함이 있다. 어플 기준 최소주문금액이 13,000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가장 비싼 연어 후토마끼도 11,500원이고 추가 메뉴나 사이드 메뉴도 없어 결국 2인분 이상을 주문하지 않으면 배달은 불가능하다. 식당 입장에서도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있겠지만, 배달비도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는 편인데도 1인 가구라면 배달 주문이 거의 불가능하게 되니 여러모로 아쉬울 수밖에 없을 듯하다. + @showerbooth 님의 말씀을 듣고 확인해본 결과 근거리만 가능한 배민 일반 배달은 최소주문금액 9,000원이고, 더 먼 거리까지 배달이 되는 배민1의 경우는 최소주문금액이 13,000원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가까운 데 사시는 분들은 1인 가구라도 배달해 먹기 괜찮은 듯 합니다!

캘리식당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179 1층

수정

컥, 배민에서는 최소금액 9000원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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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erbooth 제가 방금 배민에서 시켰는데 최소 주문 13,000원에 기본 배달비 5,000에 3km이상 추가 배달료 1,650원(할인가) 붙었는데요. 무슨 차이일까요. 배민 점포명 캘리식당 후토마키&충무김밥 이었습니다.

수정

그러셨군요 ㅠㅠ 같은 곳인 것 같은데 왜 다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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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erbooth 전화해보고 확인해서 글에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