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물, 단호박, 고구마, 비트 허머스를 바른 빵까지 탄수화물이 특히 풍성한 샐러드를 판다. 덕분에 샐러드 치곤 한 끼 제대로 먹은 것처럼 비교적 든든하다. 그 외에 선택하는 단백질과 기본으로 들어가있는 버섯으로 단백질 균형까지 맞출 수 있어 ‘클린’한 식단 밀프렙을 외주 주는 감각으로 먹을 수 있는 게 장점. 단점이라면 식재료의 브로콜리가 무른 식감인 등 조리 상태가 살짝 아쉽다는 점과 역시 가격. 하지만 원래 ‘클린 푸드’를 사먹으면 동가로 먹을 수 있는 다른 기름진 음식들이 생각나는 건 인지상정이니 큰 문제는 아닐 수 있다.
팔레트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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