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동네 미국 구멍가게같은 간판. 하지만 샌ㄷ뤼아가 아니라 산도리아다. 1978년에 오픈한 노포로서 홋카이도산 재료를 고집한다. 24시간 운영하며 삿포로역에도 샌드위치 자판기를 운영할만큼 수요도 많다. 폭신한 에그산도도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론 주말 한정 다시마끼산도가 더 마음에 들었다. 또 기억에 남는 건 시오도리산도. 찐 닭고기와 경수채와 파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으로 향을 돋운 일품이었다. 물론 실패한 산도들도 있었지만 흥미로운 가게가 아닐 수 없다.
Sandria
日本、〒064-0808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8条西9丁目75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