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도 카페가 있어? 싶을 정도로 논두렁밭두렁에 있는 카페. 인스타용 사진찍기가 좋아서 그런가 사람이 많았다. 앞에 분수와 야외좌석, 아직 피진 않았지만 조경수들이 있어 실내에서 커피를 마셔도 뷰가 예쁜 카페. 위치탓인지 유명세 탓인지 아메리카노가 한 잔에 7천원. 케이크 한 조각까지 해서 2.9만원. 커피 자체는 산미를 선호하지 않는 나로썬 괜찮았다는 기억이 들지만 케이크는 가격대비 맛이 훌륭하지 않았다. 부드러운 빵을 원했지만 뭔가 퍼석거리는 맛이랄까. 글루텐프리의 맛....? 그래도 카페 이름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날의 온도에 따라 다른 정취가 느껴질 카페다. 재방문의사 3/5
그날의 온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원동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