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에 들렸다면 의외의 선택이 될수도? 돌짜장! 남이섬에 갔다가 무얼 먹을까 고민했는데, 닭갈비/막국수 말고 다른 메뉴를 선택해보자 해서 가게된 곳이에요. 돌판에 나오는 짜장면이 특징. 가게 입구부터 '짬뽕은 안팔아요'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 돌짜장(큰중, ₩25000) 돌판에 지글지글 나오는 비주얼이 한 번, 양에 두 번 놀라는 메뉴에요. 군만두도 몇 개 올라가 있는데 맛 자체는 크게 뛰어나진 않지만 면발도 쫄깃하고 먹음직합니다. - 멘보샤(₩10000) 갓 튀겨져나오는 멘보샤가 어찌 맛이 없을까요. 오히려 멘보샤를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6개를 반으로 나눠서 12피스로 내주십니다. 이 외에도 계란후라이/김치전을 셀프로 해먹도록 제공하고 있고, 후식으로 보리강정도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주말의 경우 웨이팅이 있다고 하니 테이블링 어플로 대기를 걸어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청평돌짜장
경기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