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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
추천해요
4년

•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한번쯤은 추천해봄직한, 과일막걸리 파는 곳! 오랜만에 전주 내려간 김에 생각나서 방문한 누룩꽃피는날. 경기도에는 없고, 충남과 전라도에만 지점이 있어요. - 육전과 쫄면(₩20000) 다소 달짝지근하게 느껴지는 육전을 새콤달콤한 쫄면이 잡아주는 조합. 여느 다른 포차에 비해 양이 혜자라고 느껴졌어요. 아주 배부른 메뉴. 면 대신 야채무침으로 나와도 충분히 좋을듯. - 딸기막걸리(₩9500) 첫 맛은 딸기맛으로, 끝은 막걸리맛으로. 술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동행이 이건 괜찮다며 다 마셨어요. 이 외에도 블루베리, 파인애플, 바나나, 딸바 막걸리 등등이 있어요. 누룩꽃피는날은 기본안주도 잘나오는편. 스낵면 1개, 떡볶이, 콘치즈, 뻥튀기아이스크림이 나와요. 실은 본 안주 나올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인데, 기본 안주로도 술이 술술. 대부분 다 방으로 되어있어 이시국에 적합하다는 점도 플러스요인.

누룩꽃 피는 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명륜3길 18-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