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바로 앞 골목의 작은 식당 무작정 밥이 먹고싶어서 가게 되었다. 닭볶음밥이 시그니처인듯. - 닭볶음밥(₩5500) : 닭갈비 먹고 닭을 조자려서 볶은 그런그런 맛. 다른 후기들 말처럼 약간 기름지다는 느낌은 있음. 그치만 적당히 매콤하고 달달하고 양 많고. 대학생들이 좋아할만하다. ㅡ 비빔국수(₩5000) : 잘 비비면 엄마손맛이라는 사장님의 조언과 함께... 닭볶음밥과 달리 의외의 순한 맛. 이래서 엄마손맛인가...? 이것도 대학교 앞이라 양이 많다. 공대생들 다니는 밥집답게 저렴하고 양이 많다. 내외분이 하시는 것 같은데 주문하면 만드시는 듯 시간이 조금 걸린다. 사장님이 시크하게 건네는 친절에 감사했다.. 하하.
예국향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2106번길 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