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먹으러 방문해 본 딘타이펑. 한국에 5군데인가밖에 없다는 걸 테이블시트 보고 알았다. 샤오롱바오, 새우 샤오마이, 사진엔 없지만 새우완탕면 주문. ㅡ샤오롱바오(8개, ₩9,000) 홍콩에서 먹었던 딤섬 맛을 생각하고 주문했지만 한참 기대이하. 육즙빵빵한 따뜻함을 이 가격에서 기대한 내가 잘못인가. ㅡ새우샤오마이(6개, ₩10,000) 이것도 어째 새우 크기도 마음에 안들고 맛도 그냥저냥. ㅡ새우완탕면(₩11,000) 내가 본토에서 먹은 완탕면은 이렇게 맹탕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무엇이 잘못인건지.. 코로나19로 안되는 메뉴도 많았고, 전반적으로 명성에 비해 별로였다. 가격대는 그냥저냥 괜찮고 조용히 식사할 분위기로는 좋았다. 적어도 딤섬먹으러 다시 갈 것 같진 않다.
딘타이펑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34 타임빌라스 수원점 7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