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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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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 프라이빗하게 분위기 내고 싶은 날, 하지만 양은 많지 않은.. 생각보다 산두렁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어 애나의 산장이라는 다른 분의 리뷰가 딱 맞아 떨어지는 곳. 예약(100프로 예약제로 운영 중)을 하고 방문하고 근처에 뭐가 없어 주차는 넉넉한 편입니다. 테이블별로 다른 쉐프님께서 전담하여 서브해주십니다. - 커플코스a(미경산 암소한우/1인 ₩129000) 철판에 야채>메로>전복>관자>랍스타>볶음밥 순으로 바로바로 요리되어 나옵니다. 불쇼를 보는 재미도 있고 맛도 있으나 볶음밥으로 배를 채우는 느낌을 주는 양이 다소 아쉽습니다. 그치만 미경산 한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총 식사시간이 한 시간 남짓인데 조금 천천히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넉넉한 느낌은 없어 평소에 가기는 좀 그렇지만, 특별한 날에 특별한 식사로는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생일이라고 하면 조금 더 특별한 쇼를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애나의 정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369번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