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좋았던 포장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가게에서 식사를. • 알곱창(1인분 ₩9500) • 막창(데리야끼맛, ₩11000) 1인분씩 시키면 이렇게 반반으로 팬을 나눠서 올려주세요. 알곱창은 확실히 야채나 당면보다 곱창 자체가 많아서 먹잘게 많았고 조금 맵게 해달라고 요청드리니 입맛에 딱 맞았어요. 막창은 예상한 것보다 조금 일찍나와서 놀랐는데 양념을 바르기 전에 한 번 튀기? 굽?는건지 바삭한 느낌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론 좋았는데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싶어요. 이거 먹고 볶음밥도 먹었는데 아무래도 은박 위에 볶아져나오는 밥을 올리는 식으로 나오다보니 볶음밥은 그냥 그랬어요. 메뉴를 한 가지로만 시키면 판에 바로 볶아주셨을까요? 볶음밥 매니아로써는 조금 슬펐던.. 그치만 한 잔 걸치기에 딱 좋았습니다 ٩( *˙0˙*)۶
안서동 야곱집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2105번길 26-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