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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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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샐러드를 파는 한옥카페가 컨셉인 팜투하녹입니다. 선경도서관 바로 앞 골목에 위치해있고 골목으로 약간 올라가서 위치해있어요. 다른 리뷰들 보면 층이 여럿인 것 같은데 지금은 1층만 영업하시는 듯하고, 덕분에 좌석이 적어 입구쪽 자리를 앉아야했어요. - 팜투샐러드(₩5900)+연어토핑(₩6000) 분명히 양도 많아뵈고 연어도 싱싱하고 맛있었는데 토핑이 6천원인건 배보다 배꼽인가.. 단품 11900원하면 별 이의없이 먹었으려나 싶기도 하고.. 어쨌거나 소스 2종(원래 따로 나온대요.)에다가 아보카도며 계란이며 양은 꽤 많아보이면서도 애매하다는 생각. 사진이 예쁘게 나오고 맛은 있었어요. - 연어오픈샌드위치(₩10000) 겉바속촉 바게트 위에 달달한 소스와 연어, 계란이 넉넉히 올려져나오는 메뉴. 두 피스 먹고나면 적당히 배부른...? 양 많으신 분은 뭔가 하나 더 주문해야할 것 같아요. 1층만 개방되어있지만 분위기가 따뜻한 편이고 음식이 전반적으로 색감이 풍부해서 사진찍기는 좋다는 생각입니다...만 가격에 비해 공간도 음식도 그냥저냥이었던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

팜투하녹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3-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