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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아침고요수목원에 가려다 방문하게된 청평5일장 근처 닭갈비 전문점. 애매한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거의 만석이고 나올때는 웨이팅이 생길정도로 장사가 잘 되는 편이었어요. 근처에 5일장(2,7일) 말고는 갈 곳이 없는데도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원래 꽤 인기있는 집인듯 합니다. - 닭갈비(1인분 ₩13000)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어서 매운맛으로 주문. 처음에 셋팅된 상태로 봤을 때 닭갈비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나 잡내도 없고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아무래도 넓적다리살을 사용하셔서 그런 듯 합니다. 간은 다른 리뷰들처럼 슴슴한 편이고 다른 프랜차이즈 닭갈비에 비해 덜 달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매운맛이지만 맵지는 않았어요. - 막국수(₩8000) 비빔막국수 스타일. 그냥저냥 맛은 있지만 딱히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 볶음밥(₩2000) 찾아가서 기다려 먹을만큼의 맛집은 아니나 지나가는 길에 있다면 먹음직한 정도. 가격대비 양이 많이 아쉬워서 괜찮다를 줍니다. 22-44

청평호반 닭갈비 막국수

경기 가평군 청평면 강변로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