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먹어봄 하니 개인적으로 생각나서 방문한 주누! 원래 쿨타임차면 그때그때 와서 먹었는데 지난번 방문에 내상입고 잠시 쉬었다가 오늘 또 먹었습니다. 이제는 완전 포스기 주문 정착(테이블 번호 입력>주문) - 매콤돈가스(찍먹, ₩9000) 요 가게는 특이점이 찍먹과 부먹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 돈가스 자체가 바삭한 편이라 부먹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저는 꼭 매운소스추가(₩2000)를 하므로 찍먹으로 주문했습니다. 매콤돈가스는 매운맛이라기 보다는 매콤+새콤한 맛정도이고-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통각이니까요- 매운돈가스는 매운 것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도 가끔 내상입을 정도로 매워서 늘 1.5단계정도가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오늘 매운소스 맛은 입맛에 딱 좋았어요! 오늘은 주사위 6. 돈가스 양이야 원래 많은 편이고 밥도 무제한으로 추가 가능해서 양이 부족하다는 걱정은 없겠습니다. - 돈냉면(₩9000) 옆 테이블 분들은 돈가스를 덜어내고 냉면을 드시던데..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돈가스를 담궈먹어야 제맛입니다. (ㅋㅋ) 냉면 국물에 살짝 적셔진 바삭돈가스가 의외의 조화라구요...! 제 동행도 처음엔 돈가스를 왜 국물에 담그냐며 나오자마자 돈가스를 구출했지만 나중에는 돈가스 접시의 돈가스도 담궈먹었다는 마성의 맛입니다. 맛있다ㅡ괜찮다를 왔다갔다하니 뭔가 신빙성이 떨어져보이지만 그래도 주기적으로 먹어주는 추억의 매운맛입니다. 다음에 또 봐요 주누! 근데 언제 또 그새 9천원됐나요? 내 지갑은 그대론뎅.. 22-56
주누 돈까스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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