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사역 현대아울렛 앞에 위치한 파스타가게. 해방촌에서 인기였다는 피클피클에서 런칭한 브랜드라는데 고것까지는 잘 모르겠고, 동네의 분위기와는 조금 달라서 도드라지는 힙한 너낌의 인테리어가 시선을 잡아끕니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준 색감이에요. (화장실도 초록..) 사진찍기 좋겠다 하는 스팟도 몇 군데 있습니다. 앞에 바로 숙소가 있기도 했고 매장 마감시간 전이라 이번에는 포장해다가 먹었어요. - 치킨시저샐러드(₩10500) - 프렌치프라이(₩5000) 포장 담음새도 꽤 예쁘고 맛도 나쁘진 않았는데 굳이 따지면 에피타이저와 사이드만 시킨 격이라 평가하긴 애매하네요. 아마 파스타나 빤제로띠를 다시 먹어보면 더 좋지 않을까. 22-168
피클피클 익스프레스
서울 중구 을지로43길 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