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근처 통창이 매력적인 카페 에버랜드 근처에서 식사할 예정이라 찾아보다 방문하게 되었어요. 통창에다가 천정이 높고 트여있어서 해사한 느낌이지만 뷰 자체는 황금들판뷰(...) 지금은 할로윈을 컨셉으로 새롭게 꾸며져있어서 곳곳에 귀여운 스팟들이 있네요. - 아이스아메리카노(₩6000) 콜롬비아/브라질 원두 중 선택 가능. 저는 브라질원두를 선택해서 마셨고 설명대로 산미가 낮고 고소한 맛이 올라와 디저트와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 라즈베리초코치즈케이크(₩8000) 초코가 그렇게 진한 편은 아니고 오히려 라즈베리시럽의 새콤한 맛이 튀어 이색적으로 느껴진 케이크였어요. 그럭저럭. 차라리 스콘을 먹을걸 했는데 스콘을 고르는 진열대가 안쪽에 있어서 입구쪽에서 성급하게 고른게 후회되었네요. 2층은 노키즈존이라 조용한 맛은 있지만 천정 등 덕분에 트인 느낌은 좀 덜한 편. 음료나 디저트가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이런 트인 공간을 좋아하는 개인적 선호로 맛있다를 줍니다. 아, 그리고 맥주 종류를 꽤 다양하게 파는데 차 없으면 가기 어려운 곳에 있다는 아이러니. / 22-179
노브 133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곡현로133번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