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바나나카페'. 인스타에서 나름 핫하다는 바나나온실 카페래서 방문해보았습니다. 화성의 야자수마을카페처럼 주문을 하는 본관이 있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별관 개념의 온실이 따로 있는 형태. - 아이스아메리카노(₩5500) 바나나쉐이크나 청진지향에이드가 눈길이 가기는 하는데, 맛이 딱히 좋지않다는 평이 있어서 늘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 의외로 평범한 컵홀더와 평범한 맛. 온실은 바나나덕인지 꽤 습도가 있게 유지되고 있고 바나나나무도 아주 풍성한데다 바나나도 심심치않게 열려있는데, 아무래도 기온이 내려가다보니 쉽사리 노랗게 익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다른 계절에는 익은 바나나는 따서 팔기도 한다고. 주말에는 사람이 버글버글하다고 하는데 바나나를 키운다는 것 외에는 평범하다 보여집니다만.. 역시 바나나를 키우는게 평범하진 않다는거겠죠? 22-229
카페 덕기
전북 익산시 덕기1길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