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아필코말고 다른 브런치를 찾아서.. 오전 9시에 여는 브런치집을 서치하다가 방문하게된 곳. 원래는 망플에 업장등록도 안되있는 곳을 가려고 했으나, 오픈시간이 지났음에도 문을 열지않아 찾게된 곳입니다. 위치는 어양동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 베이컨머쉬룸크림리조또(₩17000) 소스는 적당히 크리미하고 맛있었는데, 버섯이 좀 잘라져서 들어갔으면 좋았었겠다 하는 개인적인 생각. - 아보카드쉬림프/에그쉬림프 샌드위치(₩13900) 보기엔 예쁜데 쉐어하기는 꽤 쉽지않던 메뉴. 두 개 다 식빵이 바삭한 건 좋았지만 끝쪽이 과하게 구워져서 조금 아쉬웠어요. 사실 세트메뉴랍시고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접시에 담긴 저 샐러드를 세트메뉴라고 칭하는 것이라면 조금 그런데에..? 브런치 메뉴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조금 적다라는 생각. 그리고 음료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리조또와 샌드위치가 다 나온 후 시간이 조금 더 지났을 때 나와서 음료나오는 타이밍도 다소 아쉽(요청을 드렸음에도..). 그치만 내부자체는 우드앤화이트 톤으로 깔끔해서 브런치먹으러 한번쯤은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볼 오브 크림
전북 익산시 동서로63길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