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로 맛있는 김밥이 먹고싶어서 검색해보고 찾아가봤어요. 수지구청 근처인 듯하고,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듯. 가게에어컨이 고장나서 매우 덥고 습했습니다..ㅠ0ㅠ ㅡ 쉐프의김밥(₩4000) ㅡ 크림치즈김밥(₩5000) 김밥에 밥은 적고 속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약간 키토느낌의 김밥. 김밥의 반가까이 되는 계란지단은 물론이고 재료를 듬뿍듬뿍 넣어서 말아주심. 오늘은 날치알이 다 떨어져서 날치알참치마요를 못먹은게 아쉽습니다. ㅡ 나도 쉐프라면(₩4000) 사실 이것때문에 괜찮다 주려다가 김밥이 맛있어서 맛있다 택했습니다. 맛있는 라면을 기대했건만.. '나도' 쉐프라면이라는 이름처럼 제가 끓이는 라면이더군요... 셀프바에 팽이버섯, 떡, 유부, 소세지정도 준비되있고 셀프로 넣어먹는 시스템인데, 물에다가 신라면 한 봉, 토핑 조금에 4천원은 좀 심하다는 생각. 매장이 아담하고 깨ㅡ끗한 분위기는 아니어서 이런 것 싫어하시는 분은 다소 비추천하지만, 포장 손님도 꽤 많은 동네 맛집인듯?
쉐프의 숯불김밥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48번길 5-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