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타블렛이 있어서 설마 이걸로 주문을 받나? 싶어서 의아했는데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있었네요 (주류 메뉴판 역할도 하고요) 물론 서버가 음식에 대해 소개해 주지만 별개로 자세한 내용을 읽을수 있어서 좋더군요 코스가 9개나 되서 뭐 이리 많지 싶었는데 에피타이저류의 양이 작아서 제가 먹는양이 많지 않은데도 다 먹고 나서도 크게 배부르진 않더군요 코스 구성이 추가요금을 내고 다른 메뉴로 주문하는게 가능한데요 둘이서 가면 다양한 메뉴를 쉐어할수 있어서 좋더군요 특히 25 봄 추가금 메뉴인 광어 맛있었습니다 기본메뉴는 그냥 그랬구요 아무튼 말이 길어졌는데 사실 메인메뉴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첫 4메뉴가 굉장히 맛있고 신선했습니다 근데 전 어딜가나 메인메뉴가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네요 메인메뉴가 고기 아니기가 힘든데 뭐 고기가 고기죠... 아무튼 결론은 추천!

콘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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