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이름 때문에 일식인줄 알았는데 아니넹! 근데 도시락 치곤 비싸지 읺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완전 가정식이었습니다. 황태 콩나물국 먹자마자 와 이거 진짜 집밥이잖아 라고 생각했어요ㅋㅋ 주기적으로 반찬이 바뀌는데 오늘 날씨가 추워져서 국을 원래 정해진 거에서 바꾸신거 같아요. 아늑한 가게에 그런 섬세함이 느껴져 좋습니다. 닭고기는 아쉽게도 제 입엔 좀 기름졌지만, 훨씬 기름지고 자극적인 거 많은 홍대에 담백한 밥이 먹고싶어!! 싶다면 여기를 추천해요
도시락집 미미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가길 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