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외쳐 광어파스타!! 삼치, 고등어 파스타는 먹어봤어도 흰살 생선 들어가는 파스타는 처음이다. 생각보다 넘 멋있어서 눈이 똥그래짐. 큼직하게 나온 생선살을 사정없이 부셔서 파스타와 쓰까묵는 요리다. 생선살이 촉촉하고 부드러워 면과 굉장히 잘 맞았다. 자작한 오일소스와 올리브도 파스타와 챱 붙음. 굴의 풍미가 물씬 풍기는 굴파스타와 매콤한 빼쉐도 맛있었다. 라자냐나 라비올리 등등 파스타류는 전반적으로 다 좋았는데 피자가 아쉽다. 도우의 쫄깃함이나 감칠맛 등이 부족한 느낌. 이 근방에서 파스타가 먹고 싶으면 가볼만한 곳. 와인 콜키지 프리 이벤트 하는 것도 너무 좋다!
라포레 트라토리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88 아크로비스타 아케이드 A동 로비층 1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