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덕후인 친구와 함께 방문한 곳. 직접 양조를 하지는 않지만 브루어리에 위탁해서 제작한 이곳만의 '은평맥주'를 판매한다. 그 이름처럼 대단치는 않고 '은'근 '평'범. 벨지안 화이트랑 ipa 마셨고 마시기 편한게 대중적인 느낌이었다. 매콤한 크림 파스타인 '브릭파스타'는 맥주와 먹으니 안주로 굉장히 좋았다. 바틀도 몇종류 먹었는데 팀버만스 피치 람빅이랑 끽비어 컴퍼니 새검정은 정말이지 이 날의 발견!! 정말 맛있었다. 사장님이 맥덕이라서 맥주 얘기 몇마디 나눠보면 친근하게 잘 대해주신다.
브릭하우스 76
서울 은평구 연서로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