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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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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편집샵과 카페, 와인바가 한 건물에 짬뽕된 이색공간. 줄곧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기대만큼 멋졌다. 인센스 스틱과 불상이 기본적인 무드를 만들고, 강렬하게 빛나는 빨갛고 파란 조명, 흰색 물고기가 헤엄치는 신비로운 수족관과 무심하게 놓인 풀떼기... 뭐라 형용할 수는 없는데 참 시크한 곳이다. 2차를 갈 예정이었어서 커피만 이용했다. 라떼와 밀크티를 주문했고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맛. 의외로 옥상 공간이 쾌적하고 멋있었다. 다음에는 와인 한 병 주문해서 옥상에서 여유부리고 싶음!

엪 서울

서울 중구 수표로 42-21 4,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