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떠서 잠시 들러본 카페. 평소라면 그냥 아아를 마셨을텐데. 얼음없이 즐기는 차가운 플랫화이트라는 설명과 한자를 사용해 이름 붙인게 흥미로워서 '빙무소'라떼를 주문했다. 얼음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갓 뽑은 에스프레소 샷의 농밀한 느낌은 살렸고 꽤 시원하다. 어떻게 한 걸까. 넘나 신기.. 하지만 역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맛은 그냥 따뜻한 플랫화이트가 더 좋다. 좌석은 거의 없어서 테이크아웃하면 좋을 카페.
코에오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16길 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