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어엿한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저스트텐동. 평일 저녁에 방문했더니 전혀 붐비지 않아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다. 가장 기본인 저스트 한 상 주문. 튼실한 튀김이 두둑히 올라가있다. 새우와 야채튀김 특히 맛있었고 느끼하지 않았다. 달달한 타래소스 덕에 아무래도 먹다보면 물리게 될 거 같아서 미리 예감하고 하이볼을 시켰는데 토닉 하이볼이라 너무 달았다..ㅠ 소다 어떤거 쓰는지 물어볼걸; 패착이다. 다행히 다 먹을 때까지 기름 느끼함은 많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조금만 덜 달면 좋겠다.
저스트 텐동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2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