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문 때 냉소바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아서 메밀 80%라는 시라시나 소바를 주문했다. 면발 상태가 완벽하진 않아도 톡톡 끊어지는 식감이나 은은한 메밀향이 제법 좋다. 저번 방문은 괜찮다와 별로 사이였지만, 이번엔 맛있다와 괜찮다 사이. 메뉴마다 맛의 편차가 큰 것 같다.
호천당
서울 강남구 선릉로152길 16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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