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같지 않게 선선하고 유난히 날씨가 좋았던 날 오늘은 무조건 루프탑이야하고 망플에서 검색해서 가본 곳. 우리같이 생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는지 웨이팅이 정~말 많았다. 1시간 이상 기다린듯. 사실 기다리는 게 싫어 포기할까 싶었지만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다른 데 가는 시간이 도찐개찐이라 그냥 기다렸다. 가격대도 꽤 비싼편이라서 시간과 가성비를 따진다면 상당히 불만족스러울 것 같다. 대신 특별한 날 친구들이나 연인끼리 기분내기 위해 오기엔 제격. 분위기 너무 예쁨!
피피서울
서울 용산구 소월로44가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