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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군산 힙스터님이 데려가주신 곳2 한적한 시골 정경을 즐길 수 있는 카페. 기찻길 옆에 있어서 종종 스쳐 지나가는 기차소리가 주변 풍경과 어울려 낭만적이다. 카페 옆에 넓직한 잔디밭이 있어서 웨딩촬영이나 브라이덜 샤워 같은 미니 파티 등에 종종 이용되다고 한다. 카페 내부도 굉장히 넓긴 하지만 뭔가 정신없는 인테리어라서 바깥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셨다. 이 날 특히 날이 좋아서 더 좋았던 듯. 커피이름이 엄청 웃긴데 '사슴의 눈물'과 '참새의 아침식사' 참새의 아침식사는 적당히 산미가 있고 좀 연한 아메리카노였다. 근데 6천원으로 가격이 뒷통수 후드리 찹찹. 같이 곁들인 라즈베리 타르트도 가격대비 되게 별로였다. 분위기가 다함

리즈리

전북 군산시 대야면 서만자2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