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빙수를 위해 달려간 곳 설빙 복숭아빙수가 혹평 대잔치여서 올해가 가기 전에 복숭아 빙수를 먹어야하는데...하다가 발견한곳. 백도복숭아 빙수와 천도복숭아 빙수 두종류가 있는데 백도가 더 달다고 하셔서 그걸로 주문했더니 갑자기 호다닥 오셔서 백도가 많이 없어서 천도랑 같이 드려도 되냐고 물어보셨다. 우린 복숭아라면 무조건 오케이였지만..ㅋㅋ🍑🍑🍑🍑 곱게 간 우유얼음에 복숭아를 듬뿍 올려주시고 꿀을 뿌려주셨는데 꿀+우유얼음 자체로도 맛있었다. 백도가 더 달다고 하셨는데 천도가 더 ...달았다ㅋㅋㅋㅋㅋㅋㅋ천도는 물복(물렁복숭아)였고 백도는 딱복(딱딱복숭아)니까 취향따라 메뉴를 선택하면 될듯하다! 가로수길에서 식사를 했는데 주변에 카페를 간다면, 고려할만한 곳.
피키파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