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니트한 주점이 이런 느낌이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내부 살짝 반지하긴 하지만 어두운 느낌이 많이 들진 않았어요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어서 같이 간 엄마도 맘에 들어했고 음식양이 적당해서 골고루 먹기 좋았던 곳 돌문어 간장국수 간간하지 않고 담백한 들기름 막국수 스타일! 깻잎채와 파채가 듬뿍 있어서 알싸하면서도 상큼하고 아삭하지만 가볍지 않은 맛이었어요 돌문어도 잘 삶아져서 면과 식감면으로, 맛 면으로도 잘 어울렸어요👍 강된장쌈밥 이거 재 최애였어요 쌈에 싸져 있는 밥 자체도 고소하게 맛있었는데 강된장도 짜기만한게 아니라 여러 속재료가 있어서 쌈밥하고 잘 어울렸어요 새우감자전 이건 여기오면 꼭 시켜야한다면서 시킨 메뉴 독일식 감자전 뭐죠..그거 비슷했는데 안에 새우살도 있었고 건새우도 들어있어서 고소하고 바삭했고 위에 올라간 계란 터트려 먹으니까 부드러운 맛도..! 제철회묵은지말이 저 회 잘 못먹는 사람인데 이건 회 특유의 비릿한 맛이 없었어요! 특히 묵은지랑 회, 안에 살짝 느껴지는 참기름 맛이 조화가 좋았어요 이건 엄마의 최애 메뉴였어요 ㅋㅋㅋ 예약을 하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예약하신 분들은 바로 바로 안내가 되던..

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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