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녁 노을 맛집.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를 벗삼아 테라스에서 내추럴와인을 마시고 싶네요. 제로 컴플렉스 출신의 셰프님이 주방을 맡고 있고, 홀에는 바 피크닉에서 자주 뵈었던 쏘믈리에님이 계신지라 첫 방문인데도 어쩐지 익숙하고 단골집에 온 듯한(?) 느낌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에는 런치 코스가 운영되고, 저녁에는 바로 운영되어 단품 위주의 스몰 디쉬들을 시킬 수 있어요. 딱 서울의 바 피크닉 스타일이죠! 음식은 뭐 당연히 검증된 맛이고요. 내추럴 와인은 글라스로도 준비되어 있어요.
팔레트
부산 남구 분포로 66-30 3층 3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