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바다밭
추천해요
9년

부산 천백돈까스. 어렸을 때 돈까스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맛없을 수가 없다. 배달을 위주로 하는 집이라 안에서 먹고 가기에는 조금 열악하지만 뜨끈한 소스를 곧장 부어 내준 돈까스는 너무 행복한 맛이다. 소스는 걸쭉하고 약간 땅콩 맛이 나며 달달하다. 고기는 크게 두껍지 않아도 두툼한 튀김과 소스 맛으로 먹는 경양식 돈까스로는 부족함이 없다. 사이드디쉬도 다들 사랑스럽다. 철마다 바뀌는 한 조각의 과일을 기대하는 맛도 있다. 스프도 직접 끓이신 듯 진하고 맛있다. 전체적으로 조금 단 편이지만, 그 점을 좋아한다.

천백돈까스

부산 동구 초량상로 12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