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코스 220,000 식전빵-연어타다키-샐러드-한우 카르파치오-링귀니파스타-고르곤졸라피자-바닷가재&채끝스테이크-바질셔벗 기념일에 방문해 모처럼 여유로운 식사를 즐긴 곳- 3월 공휴일에 방문했는데 그렇게 붐비지 않아 좋았다. 엔그릴 이후 N서울타워에서 식사는 오랜만이었는데 캐쥬얼하지만 분위기까지 갖춘 더플레이스다이닝은 나름 괜찮았다. 창가자리 2인석은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2인 테이블 및 의자석으로 마련되어있다. 코스메뉴를 주문해서 순서대로 나오는데 낮맥... 그야말로 가장 신선한 스타터였다ㅎㅎㅎ 미세먼지가 살짝 있었지만 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기분좋아짐 사실 기대안한 코스메뉴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건 카르파치오와 바닷가재&스테이크 이런 분위기 좋은 곳 오면 사실 메인요리는 크게 기대를 안하는데 그래서그런지 더 맛있었다. 랍스터도 짜거나 차거나하면 손이 잘 안가는데 적절한 굽기로 스테이크 사이드처럼 먹기 좋게 구워나온다. 미듐으로 요청한 스테이크도 굽기 딱 알맞게 나옴 여유로운 식사시간을 지겨주신것도 너무 좋았고 낮에는 조금 눈부실순있지만 한강이 보이는 창가자리뷰도 마음에 들었던 기념일식사였다 :)

더 플레이스 다이닝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YTN서울타워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