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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3년

#한우포터하우스(1kg) 260,000 #클래식콥샐러드 24,000 #붓처스갈비 80,000 #크림스피니치 13,000 #차돌라이스그라탕 14,000 #트러플감자튀김 13,000 팀 회식으로 갔던 붓처스컷-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예전 한때 붓처스컷이 막 떠오르기 시작해 지점도 많던 그시절 신세계를 경험한 것 처럼 좋아했던 추억이 떠올랐다. 여튼 추억의 맛집 (그러나 도산공원점은 처음임) 이 자리가 예전에 블루밍가든->오스테리아꼬또->붓처스컷 변경된 자리라고 들었다. 테라스석이 있는 스테이크집이라니 날씨가 좋을때 이곳에서 데이트한다면 참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오랜만에 스테이크집왔으니 포터하우스부터 주문해보았다. 티본을 중심으로 왼쪽은 등심, 오른쪽은 안심 기름진 등심을 더 좋아하는 입맛이지만 포터하우스 먹을때는 희한하게도 안심이 더 맛있다. 미듐으로 요청했는데 굽기도 딱 적당히 잘 익혀져 나온다. 고기가 모자랄까봐 추가주문한 붓처스갈비는 내 기준에 간이 좀 세서 쏘쏘했다. 그래도 스테이크만 먹기에 물린다면 시켜보는것도 추천! 무엇보다 붓처스컷이 좋은이유는 다른 맛있는 메뉴와 간단한 사이드메뉴가 많다는점~ 콥샐러드는 이거만 먹어도 배부를정도로 양도 푸짐하게나오고 크림스프니치도 맛있다. 그러나 내 최애 사이드는 차돌김치그라탕 꽤나매콤한데 스테이크 물릴때쯤 한입씩 먹으면 아주 딱임! 강추함니당 아, 그리고 이곳은 식전빵과 버터가 짱맛있다 로고가박힌 시그니처 버터도 귀염귀염 여자 5명이서 어마어마하게 먹다왔지만 이 곳은 메뉴 선택의 폭이 넓어 남자분들도 좋아하실듯하다 실제로 남초 회사분들도 여기서 회식 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움! 사람도 그리 많지않고 여유로워 좋았다.

붓처스컷

서울 강남구 언주로 837 자동 -1, 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