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방문했던 마일스톤 커피를 마시러 간다기 보다 그 분위기가 좋고, 크럼블이 먹고싶으면 접근성이 좋아 방문하는 편! 커알못이라서 커피의 맛이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름 다가올 무렵~ 부터 늦가을 무렵까지 외부에서 일행과 느긋하게 홀짝 홀짝 시간 보내기에는 참 좋은 곳! 한남점과 가로수길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가로수길 점의 야외석을 더 좋아해서 가로수긴 추천! 최근에는 성수에도 생겼다고…? -애플 크럼블보다는 개인적으로 바나나 크럼블이 더 좋았다. 미묘하게 애플 크럼블은 빨리 물리는 경향이 있고, 사이에 있는 시나몬과 사과가 약맛이 난다🥺 -바나나 크럼블은 많이 달지않고 은은해서 좋은데. 예민한 분들은 크럼블 쪽에서 풋내를 좀 맡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티라미수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 -오눅쿠키로 유명한 버터쿠키?는 예상되는 만큼의 달기가 아니라 괜찮았으나 통버터 특유의 미끌거리는 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비추! -비엔나커피 생각보다 좀 단 편. -호주식라떼는 그냥 라떼 맛. -플랫화이트를 자주 마신다. 오트밀크로 변경해서!

마일스톤

서울 강남구 논현로159길 4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