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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닝

Petit gateau🍰와 Pasta🍝 사냥꾼.
서울

포스트 198개

<용산의 사랑방 치빗코> 이치에 출신 임기원 셰프님이 최근에 오픈하신 치빗코. 색깔 확실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인데, 그렇다고 또 대중적인 느낌은 아니다. 기물 하나하나 고심하신 기색이 역력했고! 타겟층도 확실해 보였다. 이치에 계열이다보니 맛은 확실히 보장되면서도 마케나이데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좀 더 매니악하면서 도란도란 웃음꽃 피우며 음식 즐기기 좋은 공간인데, 여기도 주류 필수가 아니라 나같은 먹깨비들에게 최고의 야식... 더보기

치빗코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40

<디저트 씬으로 다시 돌아온 주파카> *지난주 주말에 소수 인원만 매장 바 이용 예약을 받으신다고 하셔서 냉큼 예약하고 성공🫡 (어제자 부로 픽업은 인원 제한 없이 모두 가능하다고 하니깐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식 오픈 하면 피스로는 판매를 안하신다고 하니 피스 구매 마지막 찬스 느낌입니다 ㅜㅜ) 픽업만 할까하다가 시크릿메뉴도 테이스팅 하는게 더 흥미로울 것 같아서 했는데, 역시 그자리에서 바로 맛보며 평을 나... 더보기

주파카 타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68-5

일단 마들렌이랑 까눌레만 지나가다가 들려서 먹어봤는데… 연희동에 온고가 있다면, 잠원동엔 라쥬도르가 있습니다…(약간의 msg) 5월 말 경에 정식오픈 하실거라고 하시고, 주로 구움과자류와 에클레어를 판매하실 생각이라 하시네용 파티셰님 엄청 호걸형인! 남자 모델인 줄 알았습니닷 ㅋㅋ(류승범 배우 느낌나요!) 더 자세한 것들은 정식 오픈 후에 한 번 더 겪어보고 남길게요!

파티스리 라쥬도르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95길 48-6

<유난히 짧았던 봄을 매듭지으며🍅> 오랜만에 한 다이어트라서 온 세상이 흑백이 될 뻔했는데🫠 ’염규환‘ 농부의 대저토마토가 소소한 행복 중 하나였습니다… 내년 2-4월에도, 대저 지역의 귀엽고 맛난 토마토를 먹을 수 있길 바라며🙏🏻 (올해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 덕택에, 시간이 지날수록 과실의 당도가 차오르고 맛이 달라지는 매력을 담뿍 느낄 수 있었어요.) 다이어트 끝!🥳 구매가 힘들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농작물을 판매... 더보기

공씨 아저씨네

메이커 없음

‘써스데이스터핑’의 세컨브랜드 업장인 글루글루. 괜찮은데…! 왠지 모르게 루토사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근자감이 들었던 맛의 감자퓨레😂 적양파 처트니는 슴슴한데도 존재감 확실해서 좋았어요. ’써스데이스터핑‘의 소시지는 맛없없이었지만, 여전히 제 입에는 ’메종조‘를 이길 곳은 아니었던🥺 다만 분위기는 좀 더 편안해서 좋았어요! 업장 관리하시는 분도 엄청 친절하시고! 요즘 피시앤칩스에 꽂혀서… 한 번 더 방문해서 먹어볼 의향... 더보기

글루글루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38

8월에 다녀온 바닷마을 과자점🍪 네이버 예약으로 한 달 치 테이블 예약을 받으시는데, 주말은 대개 일찍이 마감되니 열리는 시간에 맞춰서 예약하길 추천함당. 부산이 은근 파티세리가 많은데, 예전에 빵빵뽀~언니(빵튜버 뽀니) 덕분에 알게되어서 눈여겨 보다가 8월의 크리스마스 테마에 맞춰서 한 달 간만 12월에 나오는 바닐라 타르트가 나온다는 공지보고 달려갔어요. 바닐라 광인은 참지 않지! 약간 영화제같은 theme으로 다달... 더보기

바닷마을 과자점

부산 수영구 광남로48번길 43

약수가 본점이었나? 한창 스탠딩 형식으로 음용하는게 유행일 때 웨이팅해보고 오랜만에 들른 리사르! 약수지점은 빠른 인앤아웃이 장점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개인적으로는 불호에 가까웠어요. 편안하게 대화 나누기 위해 카페를 찾는 편이다보니? (아 물론 스탠딩이 뽀대나지만!ㅋㅋ) 확실히 여유로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이 지점이 더 좋아요. 또 훨씬 쾌적하고 분위기가 좋은 실내였고,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제게는 향이... 더보기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99길 60

혼자 잠을 청하기 어려운 나를 따뜻하게 바라보며, 잠이 들 때까지 내 등을 쓸어내린다. 말똥말똥한 눈동자를 확인하고는 이내 편안하고도 나직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따뜻한 사랑에 무아지경 꿈나라로 향한다. 이를 내리 4년,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사람. 어쩌다 한 번 늦으실 때면, 현관 앞에서 목이 빠져라 기다렸다. 엄마의 손길과는 달랐던 아빠의 손길. 좀 더 다정했고, 딸을 재우기 위함이 아닌 섬세한 다... 더보기

사랑이무게로안느껴지게

메이커 없음

유명한 ‘한끼통살’과 ‘하림’ 두가지를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하림이 좀 더 건강하고 믿을 만한 닭을 쓰지 않을까😅 싶어서 하림으로 저는 먹고 있어요. 식감이 약간 세미 닭다리살 같아요! 닭가슴같은 느낌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촉촉하고 좋아서! 냉장 제품인데 저는 그냥 냉동해둬요 자주 품절떠서🥺 오리지널에 엄마표 깍뚜기(무설탕, 과일담뿍) 같이 먹으면 짱짱! 맛있는 한끼🐷 귀찮아서 김치 사먹으면서🥲 건강한 거 먹... 더보기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

메이커 없음

코펜하겐 ‘geranium’의 디저트 담당셰프였던 김유정 파티셰가 21년 9월 경 오픈한 ‘아틀리에 폰드’ 휘낭시에와 마들렌 그리고 샌드쿠키를 주력으로 내세운 하이엔드 구움과자 샵으로 알려져있다. 패키징 자체에 엄청난 공을 들인게 확연하게 돋보이고, 샵 자체도(가보진 못함 선물 받은 제품) 엄청 고급졌다고 한다. 한 때는 ‘디저트계의 에르메스’라는 별명으로 예약전쟁이 심했는데, 최근에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구움과자... 더보기

아틀리에 폰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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