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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계인전 보타니카 : 치킨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들어주는 ‘계르메스’> -꽃안심(특제 치킨텐더) 10조각 5조각 단위로 선택할 수 있는데, 아마 10조각으로 선택했던 것 같다. 보통 식단 관리할 때, 닭가슴살 대신 안심을 택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나는 안심 특유의 힘줄(?)이 싫기도하고… 애매한 지우개 같은 잔재가 입안에 있는게 싫어서 차라리 깔끔하게 퍽퍽한 닭가슴살을 선호하는 편. 그리고 닭요리를 먹어도 닭다리, 날개, 넓적다리 부위처럼 야들야들하고 촉촉한 부위만 좋아한다. 그런데… 이런 안심이라면, 닭다리도 양보할 수 있어… 닭다리 다줄게☺️ 계인전의 안심은 엄청 촉촉하다! 안심 특유의 지우개 같은 느낌 없이 한 입 베어물면, 살결이 보드랍게 쇽! 정말… 여지껏 먹어본 안심중 최고다. 갓 튀겨져 나와서 속이 엄청 뜨거운 상태! 하지만 넘 맛있어서 체면 안차리고 허겁지겁 먹게된다🥹 (입천장아 미안해…!) 그리고 튀김은 꽤 얇은 편인데도 존재감이 굉장하다. 바삭하고… 기름 쩐내도 없고! 밑간도 적당히 되어있는 편! *소금 추가로 주문하면 주신다! 꼬옥!!!! 소금에 찍어드세요…☺️ (다시마 소금이라서 한층 풍미있었다.) 새콤달콤한 드라이 코올슬로도 곁들이로 짱! 같이 나오는 소스류도 전부 맛있다. 케첩+스리라차 소스, 마요네즈겨자소스, 두개를 섞은 소스 3종을 취향에 따라 찍먹! -계혁의 시(싱글플래터) 반반 통순살 반 판을 튀긴 건데, 어디가 어떤 부위인지 순살을 어떻게 발골하셨는지를 빔으로 ㅋㅋㅋ! 사장님이 직접 설명해주신다. 힙하다! 안심보다 튀김옷은 두꺼운 편이지만, 좀 더 두껍고 좀 더 바삭한! 크리스피함이 순살의 보드라움과 훨씬 잘 어울렸다. (부위별로 펼쳐지듯 손질된 순살이다보니 부분에 따라 약간 다른 식감이 느껴진다.) 속이 진짜 촉촉…! 말랑말랑 순살이… 정말 입에서 사라지는게 아쉬울 정도로 맛있었다. 같이 나오는 또띠아에 싸서 한 입 ‘와앙~!’ 크게크게 싸먹으세요! 같이 나오는 고추씨 엄청 올려 먹었다 ㅎㅎ 맛없없! 오리지널도 어느정도 기본 간이 되어있는 편! max 카레스러운 향신료 향이 났는데, 많이 난다기보다 후추같은 매콤한 느낌?정도였고. 오리지널에 비해 짠기가 훨씬 있는 편이다. 두 가지 모두 다른 매력이 있어서 나는 둘 다 맛있게 잘 먹었는데, 향신료를 정말 많이 꺼리는 편이라면, 오리지널로만 시키는 게 좋을 것 같다. 같이 나오는 감튀 역시 기름 쩐내 없다. 하지만 맛은 무난하고 평범하다. *잘라놓고 먹기보다는 먹을 때마다 스테이크처럼 썰어서 먹는 걸 추천해 주신다! 식으면 특유의 바삭하고 촉촉한 매력이 반감될 것 같긴했다. *한 판을 튀긴 ‘더블플래터’도 있음. *나름 대식가인 내 기준, 이 곳에서 든든하게 먹으려면 ‘더블플래터+안심 5조각’ 은 먹어야할 것 같다!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라스트오더가 이른편이다 오후 9:00경. *일요일 휴무🥲 *캐치테이블로 예약도 가능! *면요리도 있다. (먹어보지 못해서 맛은 모르겠지만, 괜찮다고 들음) *햄버거도 있다. *제로콜라 있다! *근처에 내사랑 ’탕고‘있음.🥰

계인전 보타니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길 78 1층